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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상설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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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시(神輿)


미코시(神輿)

신위(神位)를 실은 가마로 마츠리(祭り)의 축제 행렬에 등장하는 대형 가마이다. 수십명의 가마꾼들이 어깨에 매거나 큰 수레에 실어 끌면서 행진을 하는 것이 마츠리의 하이라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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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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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함이 정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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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의료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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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시대 쓰여진 [미야모토 무사시 일대기]라는 책. [배가본드]라는 만화책을 보신 분들이라면 미야모토 무사시에 대해 아실듯...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蔵) 1584-1645

일본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영웅 중의 한 사람으로, 평생 수많은 결투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유명한 무사.

임종 전에 오륜서(五輪書)라는 병법서를 기술하였다. 이 책은 단순히 검도의 가르침이 아닌 인생의 고난을 이겨내기 위한 지혜를 가르쳐 주는 처세술의 고전으로 일본 비즈니스맨의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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助六(스케로쿠)카부키 무대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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助六(스케로쿠)카부키 무대의 재현


助六(스케로쿠)

카부키18번의 하나로 助六所縁の江戸桜(스케로쿠유카리노에도자쿠라)라는 작품의 통칭.이 작품은 유곽 요시와라(吉原)를 무대로 미남자 협객 스케로쿠와 그의 애인인 기녀 아게마키와의 사랑, 아게마키를 탐내는 교활한 노무사 이큐와의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날에도 자주 상연되는 인기 레퍼토리로 1907년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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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돛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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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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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이에치고야(三井越後屋)이라는 에도시대 포목점을 재현한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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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쿠신(大黒)과 에비스(恵比寿)신

다이코쿠
칠복신의 하나로 오른손에 요술망치, 왼쪽 어깨에 큰 자루를 메고 쌀섬 위에 앉은 복신

에비스
칠복신의 하나로 오른손에 낚싯대를, 왼손에는 도미를 안은 바다, 어업, 상가의 수호신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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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키요미즈데라로 이동하는 중에 본 축제 행렬


축제에는 꼭 등장하는 미코시(神輿,御輿)를 든 행렬로 전형적인 마츠리 풍경이다.
미코시란 신령을 모시는 가마로 사람들은 미코시를 끌면서 "왓쇼이! 왓쇼이!"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한다.
일본으로 향했던 많은 고대인들은 죽음을 무릅쓴 왕래를 하였으며, 그래서 무사히 도착하면 기뻐서 큰 소리로 "왔소! 왔소!"를 외쳤다. 그 기쁨을 함께 나눈 것이 마츠리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재밌지 않은가? 일본 방방곡곡에서 마츠리 때마다 외치는 왓쇼이(ワッショイ) 가 실은 우리나라의 말이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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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시(神輿,御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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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미즈데라에 오르는 언덕길은 늘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기요미즈데라(清水寺)로 올라가는 언덕길은 양옆으로 늘어선 기념품,먹거리를 파는 가게와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연 관람객수 300만이 넘는 키요미즈데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키요미즈데라(清水寺)
영업시간 : 6:00~18:00
휴무일 : 연중무휴
요금 : 300엔, 중학생 이하 200엔
교통 : 시영 버스 100,202,206,207번
         키요미즈미치(清水道) 또는 고죠우자카(五条坂)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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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미즈데라(清水寺)


키요미즈데라(清水寺)는 1200년 전 엔친 스님이란 분이 꿈의 계시를 받고 영목으로 조각한 관음상을 폭포 위의 초암에 모심으로써 처음 창건되었다. 절벽 위에 세워진 이 절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이다.
키요미즈데라가 세워졌던 778년 이후 소실과 재건을 거쳐 토쿠가와이에야스의 손자 토쿠가와이에미즈에 의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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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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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몬(西門)과 삼층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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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탑은 1632년 재건되었으며 높이는 29.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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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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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본당무대라고 불리는 난간에는 경관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예전에는 십일면천수관음상에게 바치는 춤을 추던 무대였다고 한다.

절벽위에 세워진 본당의 모습과 울창한 숲, 그 뒤로 보이는 교토시내의 모습이 절경을 이룬다. 키요미즈데라가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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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을 받치고 있는 139개의 기둥


이 기둥들은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세워져 목조 기술의 신기라고 불리워지고 있다. 1995년 일어난 한신대지진때에도 버텼다고 하니 그 견고함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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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노타키(音羽の滝)


워낙 물이 맑아 절 이름도 맑은 물(키요미즈,清水)라고 지었다고 한다. 세줄기의 물은 각각 건강, 학업, 연애의 성공을 의미하는 성수(聖水)라고 하는데... 그러나 욕심내서 세줄기 다 마시면 효과가 없어진다고 한다!!! 역시 욕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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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사먹은 메론쉐이크+사쿠라아이스크림


천년동안 일본의 중심지였던 쿄우토(京都)... 그만큼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일본 최고의 관광지. 가장 일본다운 일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관광을 하면서 문화유산이 현재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일제치하와 수많은 전쟁등으로 많은 문화유산이 파괴된 우리나라와는 분명 많이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부러움과 씁쓸함이 느껴지는 하루다.

...

아침에 늦장을 부린 탓에 하루종일 일정에 쫓겼다. 결국 니넨자카, 산넨자카도 못보고... T-T
내일도 쿄우토(京都)관광이다.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겠다~
아~ 피곤~ 여행 이틀째가 이렇게 지나갔다.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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