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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중심부에서 쮸젠지 호수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第一いろは坂라는 고개를 넘어야 한다.
우리나라 대관령 넘는 것 같다.
드리프트가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다이이찌이로하자카를 가다보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있다.
그냥 갈 순 없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길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케이블카가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본 호수쪽 전경
 
케곤 폭포와 그 뒤로 쮸젠지 호수가 보인다.
 


 
드디어 쮸젠지 호수에 도착했다.
 

 
쮸젠지 호수 뒤로 보이는 난따이산

 
 
쮸젠지 호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湯元온천으로 이동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어젯밤에 급하게 목적지를 정했었다.
 
일본에서 10개월째를 살면서 온천이라는 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이야 말로 온천에 가려고 닛코나 하코네를 두고 고민했었다.
그런데 하코네는 닛코보다 가깝기 때문에 대중 교통으로도 쉽게 올 수 있다고
생각해 닛코로 결정~
 
너무 급하게 정해서 여행에 대한 정보는 거의 찾아보지 못한 채 오게 된 것이다.
뭐 준비없이 오는 여행은 그 여행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 것일 테지만...
 
 
 

 
암튼 쮸젠지 호수에서 20분 정도 이동해서 湯元에 도착했다.
과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온천장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이곳 온천의 가격은 日帰り入浴(투숙하지 않고 단지 온천에서 입욕만 즐기는 것)일 경우
500엔에서 몇천엔에 이르렀다.
뭐 자신의 경제사정과 서비스의 질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될 듯~

 
<노천온천의 모습. 정말이지 작기 그지없다!>
 
 
온천에 들어올 때 타올이 없으면 타올비로 200엔을 더 내야 한다.
 
한국의 대중탕을 생각하면 안된다. 정말이지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은 미리 준비해가야 한다.
 
 
암튼 경훈이형과 둘이서 1시간 정도 탕안에 들어가 있었다.
한산한 평일에 야외에서의 입욕이라 그런지 몸도 풀렸지만 마음까지도
편안해졌다.
 

 
온천을 나와 근처 호숫가엘 가보았다.
 
밑에 사진이 나오지만 이 사진의 건물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창가에 앉아 잔잔한 호수를 보면서 식사를 했는데 그리 좋은 식당은 아니었지만
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을남자 신광수!

 
가을남자 이경훈!


 
호수를 거닐다 식당에 들어와 식사를 했다.
운전을 안하는 경훈이형은 맥주 한잔까지~ 윽 부럽다 T-T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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