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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여행 첫날 오오사카 관광을 조금 하고는 쿄우토, 코우베, 나라, 히메지등을 돌았었다. 우선 먼 곳부터 관광하고, 숙소가 있는 오오사카는 언제든 관광할 수 있으므로 뒤로 밀었었다.   
그래서 오늘 일정은 오오사카 관광이다.

아침 여유롭게 숙소를 나와 난바역으로 향했다. 오늘 첫 관광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라는 카이유우칸(海遊館)이다. 우선 역에서 오오사카카이유우킷푸(大阪海遊きっぷ)라는 승차권을 구입했다. 이 승차권은 카이유우칸입장권과 오오사카 지하철 1일승차권이 하나로된 승차권으로 각 지하철역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500엔으로 따로 따로 구입할 때 보다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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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카카이유우킷푸(OSAKA海遊きっ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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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카이유우칸(海遊館)

약 580종 3만 점이나 되는 생명체를 견학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크고 작은 14개의 수족관 중에서도 어류 중에서 가장 큰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대수조 '태평양'의 박력과 스케일에 압도된다.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업시간 : 10:00-20:00(입장~19:00)
휴무일:6월과 겨울에 연 6일 비정기적으로 휴무
요금:2000엔, 초등, 중학생 900엔, 4세 이상 400엔
      오오사카카이유우킷푸(大阪海遊きっぷ) 는 2500엔
교통: 오오사카 시영지하철 오오사카코우(大阪港)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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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카이유우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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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모양의 통로. 머리 위로 물고기 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신기해~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골든위크라 그런지 가족단위 특히 어린이들이 많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출발할껄...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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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카이유우칸의 관광은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에 꼭대기층부터 관광을 하며 걸어서 내려오는 코스로 되어 있었다. 맨 윗층은 작은 숲속 계곡과 같은 분위기로 꾸며놓았는데 주로 일본의 민물고기와 동물들을 전시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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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건너편에 사람들이 보인다.


카이유우칸의 건물 중앙은 대수조 '태평양'이 있는데, 그 크기는 정말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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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바닥에서 작업중인 잠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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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몰러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들. 정말 빠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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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유명한 고래상어~ 우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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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쌀같이 헤엄치는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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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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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빛깔의 산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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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름이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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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죠스다~ 제법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꿈쩍않고 가만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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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바다속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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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들도 꿈쩍않고 가만히 있었다. 얘네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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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까먹었다. 정말 귀여운 녀석들이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이 앞에 진을 치고 있었다.


사실 많은 바다속 생물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시진을 제대록 찍을 수가 없었다. 아니 보는 것만도 사실 힘들었다. 
하지만 와볼만한 곳이다. 이 정도 규모의 수족관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일본이라는 나라 정말 대단하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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