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이몬(南大門)
토우다이지(東大寺)의 다이부츠덴(大仏殿)
토우다이지(東大寺)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세계 최대의 청동 불상으로 유명하다. 743년 쇼무천왕의 명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1180년과 1567년 두차례의 전란으로 소실되었다. 이후 1692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정비되었다.
토우다이지(東大寺)
영업시간 : 7:30~17:30
휴무일 : 연중무휴
요금 : 500엔,초등학생 300엔
교통 : 킨테츠(金鉄) 나라역(奈良駅)
다이부츠덴(大仏殿)의 입구
다이부츠덴의 앞에 거대한 향로가 있는데 연기를 쐬면 건강해 진다고 한다.
다이부츠(大仏)
우와~~ 정말 큰 다이부츠(大仏)~~~
다이부츠는 높이 15m, 얼굴 크기 5m, 무게가 380t에 이른다.
불교에 의한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던 쇼무 일왕이 전국의 동 500톤을 모아 26년에 걸쳐 만들었다고 한다. 손바닥 위에 사람 16명이 올라 설 수 있다는...
다이부츠덴(大仏殿)의 기둥(柱)
이 가히 보고 싶지 않은 -_-;; 얼굴의 불상이 다이부츠덴의 앞에 있는데 자신의 몸에서 안좋은 부분을 만지면 좋아진다고 한다. 뭐 믿거나 말거나...
다이부츠덴을 나와 산쪽으로 난 숲길을 따라 올라갔다. 비가 내려 촉촉해진 산길을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니가츠도우(二月堂)
니가츠도우(二月堂)에서 바라본 전경
다이부츠텐의 지붕과 그 뒤로 나라(奈良)시가지가 보인다.
니가츠도우(二月堂)
니가츠도우를 본 후 산을 내려왔다. 이보다 더 푸를 수 있을까?
막 비가 그친 숲길의 내음과 발로 느껴지는 촉감, 그리고 소리가 좋다.
산에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는 사슴들을 만나서 반갑고...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