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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5 :: 건빵 8




  


작년부터 월드비전 Japan(http://www.worldvision.jp/)을 통해서 탄자니아에 사는 4살, 아니 지금은 5살이 된 소녀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방글라데시에 사는 8살 소년을 더 지원하게 되었다. 오늘 이 소년에게 보내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점심시간에 백화점엘 갔었다.

편지봉투에 넣어 보낼 작은 선물을 사려 했기 때문에 처음엔 열쇠고리나 그림엽서 같은 걸 생각했었다.  백화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우연히 발견한 책갈피. 문득 아이가 공부할 때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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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스폰서하는 돈은 월 4500엔, 이 돈은 아이를 위한 안전한 교육, 영양가 있는 먹을 거리, 예방접종 뿐만 아니라 아이 부모의 경제 활동 지원, 지역의 안전한 물 확보, 보건기관 지원, 그리고 빈곤 해결 등에 사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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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를 편지봉투에 넣고 밀봉했다.  내일 점심시간에 우체국에 가서 보낼 생각이다.

이제 매달 9000엔씩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되었다.
외로운 외국땅에서 일하며 생활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래를 위해 더 빨리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긴 하지만... 부끄럽기 짝이 없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낸다.

아이가 공부하는 책에 이 책갈피가 끼워져 있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본다.


P.S. 재정적인 안정을 위해 역시 술을 끊어야...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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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8)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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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건빵을 먹게 될 줄은 나도 몰랐다.
군시절 배고플 때 먹으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었던 건빵~ 다시 민간인이 되서 어쩌다 한두번 먹어봤던 건빵을...

이 일본땅에서 먹게 되리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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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나라인 만큼 재난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다.  건물이나 각종 구조물의 규제가 까다로운 건 당연하고, 지진에 대한 대피 훈련은 유치원 때부터 받는다. 
 나도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지진을 대비한 모의 훈련을 한 적이 있다.  훈련에서는 지진이 발생해서 건물에 화재가 일어난 경우를 가정해서 이루어졌었다.  나야 뭐 앞사람 따라서 탈출하는게 전부였지만...
 지진에 대한 대비의 일환으로 비상식량도 구비되어 있는데 오늘은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비상식량을 일하는 곳에서 나누어주었다.  나도 젭싸게 하나 갖고 왔는데... 그것이 바로 건빵이다.

일본식 발음은 [깐빵]이네. ㅎㅎ 발음이 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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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만에 보는 건빵인지... 너무도 반갑다 T-T

근데 난 왜 지금까지 건빵이 일본에 없다고 생각했을까? 왠지 지금까지 건빵하면 우리나라의 과자인양 생각되었었다.  군대에서의 추억? 때문인가...

암튼 오늘 건빵을 먹었다.  맛은 역시 군대에서 먹는 건빵이 젤~ 맛있는거 같다.  그렇다고 군대에 다시 들어가고 싶다는건 아니다~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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