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후쿠시마 원전 피해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이 있어서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원문 링크

http://www.tax-hoken.com/news_ai80yUimP0.html

 

[내용 발번역]

후쿠시마현 현민건강관리조사검토위원회가 2012년 9월 12일 발표한 제3회 갑상선 조사의 결과가 물의를 빚고 있다. 소학생, 중학생 여자아이의 과반수가 갑상선의 결절이나 수포가 확인되었다. 하지만 각 매스컴에서는 대부분 보도되지 않고 있다.

작년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영향을 받아 후쿠시마현의 어린이들의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 특히 방사성요오드에 의한 피해는 갑상선에 나타나기 쉬워서 현내에서는 올해도 조사가 이루어졌다.

2012년 8월 24일까지의 결과를 종합한 자료에 의하면 검사를 받은 어린이들은 40,060명이고, 그 가운데 6살부터 10살까지의 남자어린이 50.2%, 여자아이 54.1%, 그리고 11살부터 15살까지의 남자아이 48.6%, 여자아이 55.3%가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작년 검사에서 수포가 발견된 어린이는 전체의 35%였지만, 올해는 43.1%로 큰 폭으로 악화되었다.

의장(?)을 지냈던 야마시타 교수가 2000년도에 나가사키현에서 행한 조사에서는 수포가 발견된 어린이는 고작 0.8%에 지나지 않았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 5-10년이 지난 체르노빌 지역에서의 검사에서도 수포는 0.5%만이 발견 되었다. 

후쿠시마현 내에서 어린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는 데이터이지만 매스컴 각사는 대부분 보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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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기 편한대로 진실을 숨기고 왜곡하고 있는 가운데 방치된 아이들의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서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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