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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참가자들의 결승점


 경훈이형을 10km 지점쯤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거리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쉽게 이동할 수가 없었다.  어물쩡 어물쩡 하고 있는 사이에 경훈이형이 이미 10km 지점을 지난 것을 웹에서 검색해 알았다.  하는 수 없이 19km 지점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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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에게 터치를 해주는 자원봉사자들


한참을 기다리니 경훈이형의 모습이 보였다.  전에 연습할 때부터 아팠던 무릎이 오늘도 아픈 모양이다.  형 무리하지 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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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거리는 응원하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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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곳



도쿄 마라톤은 하나의 마라톤 경기라기 보다는 시민들의 축제였다.  달리는사람도, 응원하는 사람도... 모두가 즐거운 하나의 커~~~다란 이벤트~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린,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모습으로 잔뜩 멋을 내내 달리고 있었다. 보는 사람들도 즐겁고, 달리는 자신 또한 즐겁고... ^ - ^
응원하는 사람들 역시 굉장히 열성적으로 응원을 했다. 연신 간바레~를 외쳐대고,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직접 준비한 과자나 초코렛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된 즐거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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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힘내요~


아래의 사진은 특이한 모습으로 달리는 참가자들을 찍은 것이다. 사진은 몇 장 없지만 정말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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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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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본 주부님들의 대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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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근데 파워레인저분은 숨이 막혔을 텐데 어떻게 여기까지 달려온 걸까... 여긴 34km지점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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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아저씨 간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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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메이드 옷을 입고 뛰다니... 그것도 남자가... 참 뭐라 말해야 할지...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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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같은 복장으로 뛰는 모습도 심심찮게 보였다. 어떤 팀은 노래까지 불러가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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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는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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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두른 천에 적힌 건... 축 바나나 6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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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서 손을 흔들고 계신 분이 현 미야자키현(宮崎県)의 히가시코쿠바루(東国原)지사


히가시코쿠바루 지사는 전직 코미디언이라는 정치인으로서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자신을 "미야자키현의 세일즈맨"이라고 말할 정도로 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인해 현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일본인들로 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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