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엊그제 창근이와 지현이 가족이 일본에 여행을 왔다. 지현이 직장 동료분 가족과 함께 디즈니랜드를 메인 테마로 해서 2박3일간의 짧은 도쿄 여행을 온 것이다.

오늘은 그 마지막 날로 창근이가 가고 싶다던 애플 스토어를 가기 위해 긴자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긴자(銀座)


사용자 삽입 이미지긴자(銀座)

사용자 삽입 이미지소니빌딩

애플스토어에 가기 전에 소니 빌딩에 들러서 구경을 했는데... 이전같으면 한국과의 기술차가 커서 와~ 하고 탄성을 질렀을 테지만 이젠 한국의 삼성과 비슷한 느낌이어서인지 별 감흥이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소니빌딩 안의 홈시이터 세트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고는 해도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긴자의 애플스토어

드디어 애플스토어로 이동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아이패드 발매일이 4월말에서 5월말로 연기되는 바람에 불행히도 창근이가 일본에 있는 동안에는 아이패드가 전시되어 있지 않았다. 아이패드 관련 악세사리도 없었다. 차라리 요도바시 카메라나 비쿠카메라가 아이패드 관련 상품이 있었다.

암튼간에 실내를 둘러 보았는데 창근이 말로는 한국보다 제품 가격이 상당히 싸다고 했다.

애플스토어 2층은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이곳에 가서 내 아이폰 수리 견적을 한번 뽑아 보았다.(2주전쯤에 아이폰을 떨어뜨려서 강화유리가 쩍~하니 깨져버리고 말았다. 다음에 인증사진을 올려야 겠다)  수리 견적은 2만2천엔이 넘었다. 드드드... 우리나라 돈이면 25만원이 넘는 돈이다. OTL
왜 애플은 수리비가 이렇게 비싼거야~~!!!
한국에서 야매로 5만원이면 고칠 수 있다는 말이 있던데... 한국에 가면 고치든지 해야겠다. T-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수리견적에 충격을 먹기는 했지만 -_-;; 오늘 긴자는 기분 좋은 거리였다.  일요일이라 보행자 천국을 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중에는 자신의 애완견도 데리고 나온 분들도 많이 있었다.

창근이가 공항에 가는 열차를 타는 걸 보고 나는 아사오카상을 만나러 아사쿠사(浅草)에 갔다. 오늘 아사쿠사에는 산쟈마쯔리(三社祭)라고 하는 유명한 축제가 있어서 전에 함께 보기로 한 약속을 했었다.

P.S.
창근짱 여행때 많이 못도와줘서 미안~
다음에 오면 그땐 느긋하게 온천에 가서 쉬자.

  
트랙백   |  댓글   |

최근댓글
최근트랙백
fotowall :: ncloud RSS Feeds today :    yesterday :
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