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2번째 쿄우토 여행이다. 이번엔 일본어 교실 분들과 함께 오게 되었다.
작년 포스팅 : 2007년4월28일~5월3일 칸사이(関西) 여행 - 쿄우토(京都) #6 - 긴카쿠지(銀閣寺), 치온인(知恩院)
코다마(こだま)의 차창으로 보이는 후지산(富士山)
히카리나 노조미의 경우 2시간 10여분이면 도쿄에서-쿄우토(京都)에 도착할 수 있지만, 코다마(こだま)의 경우에는 거의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쿄우토에서 숙박한 Kyoto Tokyu Hotel
京都역에서 버스 일일 승차권을 구입한 후에 호텔로 이동했다. 우리가 숙박할 호텔은 Kyoto Tokyu Hotel(
http://www.kyoto-h.tokyuhotels.co.jp/)이다.
지금까지 일본을 여행하면서 이렇게 좋은 호텔에 묵어 보기는 처음이다. 대부분 비즈니스 호텔이나 값 싼 여관이나 민박을 이용했던 터라...
로비 맞은 편의 정원
일본풍의 실내 분위기
일본풍의 실내 분위기
호텔의 내부는 일본의 전통적인 느낌이 배어 있었다.
짐을 프론트에 맡긴 다음 바로 여정에 들어갔다.
오늘의 첫 방문지는 긴카쿠지(銀閣寺)이다.
긴카쿠(銀閣)
이곳은 작년에도 와봤던 곳이지만 다시 한번 오게 되었다. 여러명이서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다시 관광을 하게 되는 곳도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시 보는 식상함 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즐거움이 훨씬 더 크다.
모래와 돌로 이루어진 카레산스이(枯山水) 정원
소원을 빌기 위해 연못에 던진 동전들
잘 조경된 긴카쿠지의 정원
뒷 산에 올라 본 긴카쿠지(銀閣寺)와 쿄우토(京都) 시내의 풍경
긴카쿠지를 나와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