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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엄~청 와 있었다.
기쁜 나머지~ 기념 샷~
밤새도록 내린 눈은 그칠 줄을 몰랐다.
설질은 정말이지 최고였다.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파우더~ 스노보더들이 꿈꾸는 바로 그 눈이닷~! ( ^ - ^ )b
오늘은 정말 재미있게 탔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는가...
아무도 가보지 않은 눈 위를 헤치고 가는 기분이란~~~ ( ^ - ^ )/ 너무 좋아~~~
보딩을 마치고 오늘도 어김없이 온천에서 지졌다. -_-;; 어제 갔던 온천이 아닌 숙소와 가까운 곳에 들어갔다.
온천 휴게실에서 본 풍경
온천의 휴게실
온천의 휴게실로 오니 무지 큰 다다미방이 있었다. 이곳에 누워 짦은 단잠을 청했다. 왠지 우리나라 찜질방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다. ㅎㅎ
휴식을 마친 후 다시 도쿄로 출발... 쿠사츠에서의 이틀간의 여행은 짧았지만 좋은 추억만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언젠가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그땐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고 싶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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