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누마데(しぬまで)라는 일본 스노보드 동호회에서 1월 정모를 열었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나가노(長野)의 류우오우(竜王)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난 이번 정모 참여가 첫번째이다. 가입은 재작년에 했던 것 같은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이제서야 정모를 가게 되었다. 갔다와서 느낀거지만 좀 더 일찍 정모를 참여했었더라면...하는 생각이 든다. 뭐니뭐니 해도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내가 워낙 활달치 못해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지만...
이번에 오게된 류우오우 스키장. 슬로프는 그렇게 많진 않지만, 보드 타기엔 너무 편한 곳이다. 설질은 당연히 파우더이고... d( ^ - ^ )b
말이 필요없다. 직접 보시라...
초상권보호정책(?)상 본인을 제외한 인물사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