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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갔다온지가 언젠데... 이제야 포스팅한다. 정말이지 이 귀차니즘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거야~~~~?   ( - _ - ;)

긴카쿠지(銀閣寺)에 이어 다음에 갈 곳은 시모가모(下鴨)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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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시모가모신사는 타카노가와(高野川)와 카모가와(鴨川、賀茂川)가 만나는 삼각주에 위치하고 있다. 강에는 강을 건널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놓아져 있었다. 징검다리를 한발짝~ 한발짝~ 뛰어 건너다 보면 어느덧 동심으로 돌아온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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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모(下鴨)신사의 토리이(鳥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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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인지 방문객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워주고 있었다. 한동안 이곳을 떠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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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미코,巫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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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한해의 소원을 적는 나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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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모우데(初詣、새해 들어 처음으로 참배하는 것)를 하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시모가모신사의 안에는 12개의 조그만 신사가 있는데, 각 띠별로 소원을 빌기 위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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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모신사를 나와 저녁을 먹으러 시죠우도오리(四条通り)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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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전통 유흥지 뽄또쵸우(先斗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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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오꼬노미야끼~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나베를 먹고 싶었지만 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누군가가 오꼬노미야끼~ 오꼬노미야끼~ 타령을 해서... 결국 오게되었다. 가게의 분위기는 지극히 서민적이었다.  손님들도 나이가 드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가격도 물론 저렴했다.(비쌌으면 안왔을테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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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안은 뭐~ 이런 분위기. 가운데 담배피우시는 할머니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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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焼きそば)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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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도 부쳐먹고~ 근데 이 사람들~! 먹을 생각은 안하고~ 사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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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키니(おおきに) <- 칸사이 사투리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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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기온(祇園)으로 발길을 옮겼다.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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