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의 3대 정원중의 하나인 카이라쿠엔(偕楽園)에 갔다.
바쁜 일에서 잠시 벗어나 머리도 식히고, 스트레스 발산도 좀 하구~
왠지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을 땐 자연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자동차로 가니 2시간 반 정도 걸렸다.
오늘 날씨는 완연한 봄날씨였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일년중 가장 좋은 날씨.
카이라쿠엔(偕楽園)
홈페이지 :
http://www.koen.pref.ibaraki.jp/park/kairakuen01.html
요금 : 무료(단, 코우분테이(好文亭)는 유료. 어른 190엔
휴일 : 연중무휴
개원시간
오전6시~오후7시(4월1일~9월15일)
오전7시~오후6시(9월16일~3월31일)
봄이다 봄~
이름 모를 꽃들이 만발하고...
카이라쿠엔의 면적은 12.9ha에 이른다. 정말이지 엄청~ 넓었다.
화투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연 날리는 아저씨
아~ 다리 아프다. 쫌 쉬어가야지~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작은 연못위의 모빌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다.
매실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매실이 이 지방 특산물인 것 같다.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들
카이라쿠엔 바로 옆에는 커다란 호수가 하나 있는데 한국의 유원지 분위기였다. 오리배도 돌아다니고... 근데 이곳엔 새가 정말이지 엄청 나게 많이 있었다.
먹이를 기다리는 새들
육교를 건너 죠우방신사(常磐神社)로 이동했다.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