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을 나와 타케다신사에 갔다.
타케다신사는 일본 제일의 전략가로 손꼽히는 타케다신겐(武田信玄)을 모신 신사이다.
타케다신겐(武田信玄)
전국시대 지금의 야마나시현 일대를 지배한 인물.
유명한 전략가로 "가이의 호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그는 뛰어난 전술로 가는 곳 마다 승리를 일구었으며, 가이, 시나노, 스루가, 도도우미, 미카와 그리고 히다의 일부를 지배하는 대영주가 되었다.
전투에 나설때 풍림화산(風林火山)깃발을 내건 기마대로 유명했으며, 호적수 우에스기켄신(上杉謙信)과의 전투로 많은 일화가 있다.
하지만 전국 통일을 꿈꾸고 있을 때 오랜 숙환으로 52세의 나이로 병사하고 만다.
타케다신사
가을이다~
타케다신사
타케다신사를 나와 마이즈루성(舞鶴城)으로 이동했다.
つづ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