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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원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는 니이가타현에 있는 죠우에쯔 스키장이다.
아침 여섯시에  회사의 팀 리더의 차를 타고 도쿄를 출발해 칸에쯔(関越) 자동차로를 타고 니이가타현으로 향했다. 일본 최장 터널인 칸에쯔 터널을 지나서 좀 가다보니 죠우에쯔 국제 스키장이 나왔다. 그런데 가는 길에 사고가 2건이나 있어서 정체에 정체르 거쳐 도착한게 오전 11시 -_-;; 이것저것 하고 나니 12시가 넘어서야 리프트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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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은 작은 규모는 아니었지만 자오나 나에바 같이 유명한 스키장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었다.  종종 국제 대회도 열린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름에 "국제"라는 말이 붙나 보다.

죠우에쯔 국제 스키장은 도쿄에서 200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데 서울에서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을 가는 거리 정도의 거리 정도된다. 역시 차가 있어야 하나...

스키장의 코스나 거리 부대시설은 별로 나무랄데가 없었는데, 단 하나 설질이 문제였다. 눈이 내린지 시간이 꽤 지난지라 녹다. 얼다를 반복한 눈위를 달리는건 쉽지 않았다.
다음에 좋은 때를 맞추어서 다시 오고 싶다.

오늘 새벽부터 운전에다가 각정 비용까지 모두 지불해 주신(물론 회사돈이지만...) 리더 미야자키상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주고 나를 많이 도와주었던 남상과, 일도 가정도 신앙도 열심인 오상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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