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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이 2010년10월21일 국제선 터미널을 새로 오픈했다.

그 전까지의 국제선 터미널은 규모도 작고, 이용을 하려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제는 지하철을 타고 국제선 터미널역에서 내려 바로 위로 올라가면 티켓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각종 편의시설과 관광스폿이 만들어져 도쿄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게 될 듯 하다.


얼마전부터 텔레비전에서는 하네다공항의 광고가 끊이질 않았다.  하네다 공항을 소개하는 각종 방송프로그램도 연이어 방송되었다.  그만큼 일본이 하네다 공항에 거는 기대가 큰 반증일 것이다. 하지만 하네다 공항을 국제 허브공항으로 만들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그 이유는 안으로는 나리타(成田)공항이 있고, 밖으로는 한국의 인천공항과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얘긴 뒤로하고...

오늘 한국에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어 새로 오픈한 국제선 터미널을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다.



공항의 상점과 식당가를 에도시대를 테마로 만들어져 있다. 공항 안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이하다.



시간도 있고 해서 막차 아이스(抹茶アイス)를 사먹었어 보았다.



공항의 위로 올라가면 라운지가 있다.



라운지에서 실외로 나오면 전망대가 있어 이렇게 비행기나 활주로를 위에서 내려다 볼 수가 있다.


 
공항을 돌아보니 참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항자체가 하나의 관광스폿이 된 것 같은 느낌.

한국에서 도쿄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하네다 공항을 돌아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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